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어컨을 24시간 하루 종일 켜더라도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절약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에어컨 가동을 슬슬 시작하기 위해 청소 등의 여러 가지 준비를 하실 텐데요. 그런데 아무리 덥고 습해도 에어컨 가동에 따른 전기세 걱정에 많은 분들이 쉽사리 작동시키지 못하시고 계실 겁니다. 에어컨 1대가 선풍기 100대의 전력 소비와 맘먹어 전기 요금이 엄청나게 나오므로 정 못 참을 때 한 번씩 켜놔야 한다, 에어컨을 켜고 난 직후에 온도를 최저 온도로 잠시 설정해두고 잠시 후에 희망 온도를 설정하여야 전기세 부담이 덜하다는 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 24시간 내내 에어컨을 켜도 효율적으로만 작동하는 상식이 있다면 전기 요금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아 경제적으로나 삶의 질 측면 모두에서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답니다.
평소 에어컨을 이용하심에 있어서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함을 가져오셨던 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내용이 될 거라 자신하니 끝까지 천천히 봐주시고 많은 도움 얻어가세요. 그럼 내용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에어컨 켜고 난 직후 작동 모드
에어컨을 켠 직후에 보통 희망 온도를 최저로 낮춰 풀파워로 작동시킨 후 어느 정도 실내 온도가 식어 시원해지면 희망 온도를 다시 적정 수준으로 높여 유지시킴으로써 에어컨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야 전기 요금이 덜 나온다라고 많이들 아실 텐데요. 실제 전력 소모 그래프 추이를 비교한 실험 결과 스마트 모드나 최저 온도 설정 모드로 초기에 실내를 식혀주고 희망 온도를 설정해주는 것이 처음부터 희망 온도로 설정하는 경우보다 불필요한 전력 소모가 줄어들어 전기세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에어컨 작동하고 바로 최저 온도를 설정하거나 스마트 모드를 동작시켜 실내 온도를 충분히 내려주고 5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희망 온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시간 외출이 아닐 경우의 에어컨 운용
보통 마트를 가거나 헬스 또는 지인과의 만남 등의 이유로 5시간 이내로 외출하는 경우에는 희망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스마트 모드로 작동시킨 채 에어컨을 끄지 않고 나갔다 오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이럴 경우 온도를 유지하는 정도에서 사용되는 에어컨 전력 소모가 비교적 낮은 수준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껐다가 외출 후 돌아와 다시 가동함으로써 처음부터 다시 전력 소비를 끌어올리는 경우에 비해 실제 소모되는 전력량이 훤씬 적어 전기세 부담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작동 매뉴얼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작동 직후 처음부터 희망 온도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동작을 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므로 일반 에어컨처럼 희망 온도를 최저 온도로 설정하거나 스마트 모드로 초반부에 작동시킬 필요 없이 바로 희망 온도를 지정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전기 요금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 외출 시에는 껐다가 돌아와 필요하다면 다시 켜는 스타일로 운용을 해주시는 것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절전 냉방 모드의 실용성
풍량의 세기를 약하게 하기, 냉방 성능 줄이기, 한쪽 팬을 막기 등의 절전 냉방 모드로 에어컨 전기 요금을 줄이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실제 전력 소비를 줄여준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실제 냉방 능력이 떨어져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의미가 퇴색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전 냉방 모드를 사용하기보다는 희망 온도를 1도 정도 올려서 사용하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습 모드의 실용성
제습 모드는 실제 실내는 온도가 높고 실외는 온도가 낮아야 에너지 효율이 좋아 에어컨 전기 요금 절약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지 않다면 실내 온도를 더 낮추기 위해 오히려 전력 소모량이 더 높아져 전기세가 상대적으로 더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습 모드는 밖에 비가 오는 상황에서 실내가 더운 경우 가끔씩 이용하는 것이 전력 소모를 고려할 때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설정 온도와 에어컨 바람 온도의 차이
희망 온도를 설정하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가 설정 온도로 맞춰서 분다고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는 실내 공기를 식혀 희망 온도로 맞추기 위해 더 차갑게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 온도를 설정할 때에도 덥다고 무조건 낮게 지정하지 마시고 지나치게 낮은 온도의 바람을 만들기 위해 차갑게 하는데 드는 불필요한 전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기 시 에어컨 작동 모드
요리를 하거나 실내 공기가 탁해 환기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키기보다는 에어컨을 송풍 모드나 공기 청정 모드로 작동시켜 비교적 작은 전력 소모를 사용하면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시는 게 에어컨 전기세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에어컨을 24시간 하루 종일 켜더라도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절약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을 때 에어컨을 켜지 않기도 고역이고 마음껏 켜자니 전기세를 무시할 수 없어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내용이 될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방법대로 에어컨을 작동시키시면 생각보다 큰 부담 없는 전기료로 시원하게 사용이 가능해지실 거고 이는 실제 제가 1달 내내 에어컨을 켜고서 청구받은 금액을 바탕으로 테스트한 확실한 결과입니다.
평소 에어컨을 이용하시는데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보다 확실하게 절약하면서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오셨던 분들이 이 포스팅 내용을 통해 많은 도움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유용한 내용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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