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택 청약 종합 저축 통장, 일명 청약 통장에 매 월 얼마씩 입금하고 최소 얼마까지 예치해야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현명하게 예치 및 납입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청약 통장은 나중에 신설 아파트를 구매할 때 청약에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통장으로 기본적으로 공공 아파트와 민간 아파트 모두에서 활용이 가능하지만 각각에서 요구하는 쓰임이 달라 여기서는 매달 2만 원씩만 넣어라, 저기서는 매달 10만 원씩 넣어야 된다 말도 많고 뭐가 맞는지 사실 잘 모르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 아파트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묶이다시피 하는 돈이다 보니 그 돈을 다른 투자처에 굴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당장 쓸 돈을 예치하는 것이라 아깝기도 한 건 어쩔 수 없는데요. 그러나 주택 청약 종합 저축 통장 각각의 유형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명확하게 넣으면 매달 얼마씩, 그리고 최소 얼마까지 예치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지를 알고 나면 딱 그 목표만 부담 없이 달성하면 되기 때문에 추후 민간을 구매하든, 공공을 구매하든 이 포스팅 방법대로 납입을 진행하셨다면 최적화된 청약 통장이 완성돼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전혀 고민이 뒤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평소 청약 통장에 매월 얼마씩 예치하고 최소 얼마까지 목돈을 입금해놓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궁금함을 가져오셨던 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내용이 될 거라 자신하니 끝까지 천천히 봐주시고 많은 도움 얻어가세요. 그럼 내용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청약통장 민간 및 공공 분양에서의 요구 납입 조건
청약통장 가장 현명한 입금 매뉴얼
마무리
청약통장 민간 및 공공 분양에서의 요구 납입 조건
민간 아파트 분양에서 요구하는 청약통장 납입 조건은 통장 개설 기간, 즉, 가입기간과 통장에 들어있는 돈, 일명 예치금 이렇게 2가지를 봅니다.
구분 | 특별시 및 광역시 제외 지역 | 특별시 및 부산 광역시 | 이 외 광역시 |
전용면적 85㎡ 이하 | 200만 원 | 300만 원 | 250만 원 |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 | 300만 원 | 600만 원 | 400만 원 |
전용면적 102㎡ 초과 135㎡ 이하 | 400만 원 | 1,000만 원 | 700만 원 |
모든 면적 | 500만 원 | 1,500만 원 | 1,000만 원 |
그런데 여기서 예치금은 일시불 납부가 인정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전용 면적 85㎡ 아파트라면 투기 과열지구이므로 가입 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하고 300만 원이 예치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한데요. 그러나 매월 2만 원씩 납부해 청약 통장에 48만 원 밖에 당장 입금돼 있다 해도 252만 원을 그때 가서 일시불로 납입해 완성만 해놓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공공 아파트 분양에서 요구하는 청약 통장 납입 조건은 민간과 달리 납입금과 납입 횟수 이렇게 2가지를 따지게 됩니다. 그런데 공공 분양에는 특별 공급과 일반 공급으로 나뉘어 세부적으로 그 요건을 다시 한번 분류해볼 필요성이 발생하는데요. 일반 공급의 경우 공공 분양 물량의 약 20% 정도를 차지하며 얼마나 오래 납입을 해왔는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 공급의 경우 공공 분양 물량의 약 80% 정도의 대부분의 물량에 해당되며 신청 종류마다 신청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부여하고 경쟁이 발생하면 별도의 가점 기준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구분 | 가입기간 | 월 납입금 횟수 | 저축액 |
기관추천/신혼부부/다자녀가구 | 6개월 이상 | 6회 이상 | |
생애최초 | 24개월 이상 | 24회 이상 | 600만 원 이상(선납금 포함) |
노부모부양 | 24개월 이상 | 24회 이상 |
예를 들어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하였다면 최소한의 신청자 요건을 갖추게 되고 가점 기준인 거주 기간, 소득 기준, 혼인 기간, 자녀 유무를 바탕으로 신청자 중 당첨자를 최종 결정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특별공급 신청 중 생애최초에만 가입 기간과 월 납입금 횟수 조건 이외에 600만 원이라는 저축액 조건이 부여된다는 점을 눈여겨보며 청약통장 입금 매뉴얼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장 현명한 입금 매뉴얼
민간 분양의 경우 가입기간과 예치금을 따지지만 예치금은 일시금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청약통장 납입 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공공 분양일 텐데요. 공공 분양이라면 납입금과 납입 횟수를 보지만 공공 분양 중에서도 얼마나 오래 납입했는지를 중요시하는 일반 공급에서는 젊은 세대가 아무래도 불입액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특별 공급 모두를 신청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을 우선 만들어 놓고 그 이후부터는 예치를 중단하거나 일반 공급까지 고려해 매월 10만 원씩 예치를 계속 이어나가든가 하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청약통장 매월 1회 인정 납입금인 10만 원씩을 60개월 동안 납입하여 600만 원을 일단 만들어놓고 그 이후부터는 개인 선택으로 자유롭게 진행하시면 되는 것이죠. 아예 중단하시고 다른 투자처를 통해 목돈을 만드시거나 특별 공급 중 일반 분양까지 고려해서 그동안 해오던 대로 매월 10만 원 납부를 진행하는 2가지 선택이 있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되면 민간 부문에서도 투기과열지구 전용면적 85㎡ 이하에서는 가점제, 85㎡ 이상에서는 가점제 반, 추첨제 반이기 때문에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들은 추첨 물량을 노려야 하는데요. 펜트하우스와 같은 전용면적 102㎡ 초과 135㎡ 이하나 모든 면적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600만 원의 예치금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 신청을 위한 납입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하므로 어떤 경우에서 사용할 계획이더라도 매월 1회 인정 청약 납입금 10만 원씩 60개월 동안 총 600만 원을 우선 예치해놓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주택 청약 종합 저축 통장, 일명 청약 통장에 매 월 얼마씩 입금하고 최소 얼마까지 예치해야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현명하게 예치 및 납입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청약통장 납입금과 관련해서 민간이나 공공이냐에 따라 요구 납입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납입 상태를 한 번쯤 정리해두고 이후부터는 다른 것에 휘둘리지 않고 이를 목표로 묵묵히 납입을 진행하는 태도가 필요할 텐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떤 분양에서 사용할지라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청약통장 납입 조건을 정리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용하다는 생각입니다.
평소 주택 청약 종합 저축 통장, 줄여서 청약 통장에 매월 얼마씩, 그리고 최소 얼마까지 납입을 완료해놓아야 하는지와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가져오셨던 분들이 이 포스팅 내용을 통해 많은 도움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유용한 내용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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